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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에서 한의사 강우영 미카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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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에서 한의사 강우영 미카엘 원장

“새해, 한의사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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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연휴에 누전이 발생하여 저의 Hp 연결선이 손상되어서 그동안 Hp에 충전하질 못하여 밧데리가 바닥이 나 있었습니다. 여기도 연휴라서 전선수리를 못하다가 이제야 어느정도 수리를 마쳤으나 아직도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동안의 제 소식을 전합니다. 저는 작년 12월 중 ‘Luom Osudok’ 빌리지에 2차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주 가나)한국대사관 김성수 대사님의 요청으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차 (주 가나)이탈리아 대사님과 (주 가나) 중국대사관 왕시퉁 대사님께 침 시술을 해드렸습니다. 

왕시퉁 대사는 오랫동안 왼쪽 얼굴과 팔, 다리, 손과 발의 감각이 둔하면서 시리고 차가운 증상 때문에 가나에 있는 중국병원 중의사들에게 침 시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 되지를 않았습니다.

저의 진료실 ‘Korea Oriental Medicine Clinic For Ghana Olympic Committee’ 에서 침시술을 4회 정도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자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Luom Osudok’ 빌리지에 갈 때에 생수와 막대사탕을 사가지고 가서 원주민 다니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께 크리스마스날 교회에 오는 마을 어린이들에게 막대사탕을 나누어주고, 예배 시간에 Doctor가 주님의 도구로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다니엘 목사님은 제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마을에서 수확한 망고와 과일을 주었고, 크리스마스날 예배 시간에 Doctor를 위하여 기도를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후 크리스마스날 ‘성경 어린이 학교’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보내 주면서 Doctor를 위한 기도를 성도들과 함께 올렸다고 전하여 왔습니다. 27일에는 (주 가나)한국대사관 ‘한인 송년의 밤’에 행사에도 참석해 가나 사람 ‘샘 오취리’와 사진도 찍었어요. 

참석한 한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외국인은 ‘샘 오취리’뿐이었고, 그는 고향인 가나에 왔다가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참석했다고 하기에 “밥 먹기전에 사진 한판 찍자! 밥값 해야지~” 하며,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해에는 한의사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더욱더 충만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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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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